[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경기도의회 국토생태복원연구회 회장으로 있는 곽미숙 의원(자유한국당ㆍ고양4)은 24일 ‘경기도 생태계서비스 증진을 위한 생태복원 정책모델 개발’ 학술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 경기도 생태계서비스 증진을 위한 생태복원 정책모델 개발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경기도의회 © 모닝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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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에는 곽미숙 의원을 비롯해 윤태길, 김정영, 조재욱, 박순자 의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생태복원사업에 대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해 생태복원사업의 지속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사)한국생태복원협회에서는 “생태복원사업의 재원확보를 위해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개정을 통한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곽미숙 의원은 “이번 생태복원 정책모델 개발은 경기도의 생태계보전을 위한 정책을 사회적 환경복지의 관점에서 접근하려는 것”이라며, “특히 생태복원사업지의 유지관리 예산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