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관숙)은 23일 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2022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개최했다.

전시현안과제 토의는 전쟁 발발 등 비상사태시 종합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각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활동이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이날 을지연습 도상훈련과 연계해‘전시 교육과정 운영 대책’에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각 분야별의 의견을 제시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토의는 △ 전시 학사일정 재편성, 수업방법 논의 △ 안보 및 안전교육 편성 및 방법 △ 교원 부족시 채용방법에 대한 절차 검토 등을 주제로 다루었으며, 학생 온라인 학습환경 지원을 위한 스마트기기 대여, 학생 심리안정 지원, 전시 교원채용 기준 완화 등을 논의했다.

류관숙 교육장은 “전시현안토의를 통해 비상사태를 대비해 평소 담당업무 분야에서 체계적인 업무진행을 추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충무계획이 시대변화에 발맞추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