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25일 의장실에서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수해복구 지원 성금 978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교섭단체 대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진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8일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에서 먼저 성금 600만원을 모금하고 이어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25일 제3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장 입구에 설치된 모금함에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마련됐다.
김기정 의장은“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빠른 피해 지원과 복구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수원지역 내에 수해 피해를 입은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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