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31일 경기도인재개발원과 연계해 중국 산둥성 간부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 경기도 누림센터가 중국 산둥성 간부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누림센터     © 모닝투데이

이날 누림센터 방문은 ‘2017년 중국(산둥성) 공무원 경기도연수’ 현장견학의 일환으로 △경기도 장애인복지 사업 소개 △장애인 문화·예술 공연관람(발달장애인 난타단) △보조기기 전시·체험관 및 장애물 없는 편의시설(Barrier Free) 이용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누림센터 내에 입주해있는 주요 장애인복지 광역기관 중심으로 경기도 장애인복지 지원체계를 소개해 경기도 장애인복지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누림센터는 "이번 현장견학 기회를 계기로 양국간 장애인복지 관련 협력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 기회가 이어져 이를 통해 소통하고 발전하는 우호적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