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경기장에서 ‘제16회 여성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한국부인회, 생활개선회, 소비자교육중앙회 등 관내 11개 여성단체회원과 시민 900여 명이 참석해 1부 개회식과 2부 명랑운동회, 3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모든 참가자는 화성팀, 여성팀, 양성팀, 평등팀 4개 팀으로 나눠 고무대야달리기, 2인3각, 협동제기차기 등 다양한 경기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섬세함과 탁월한 소통능력을 지닌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힘”이라며, “앞으로 여성들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성친화도시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자 경기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함성 대신 응원막대를 사용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