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명교육지원청은 8월 29일(월) 유·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56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원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위생·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학교급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태원준 작가와 함께 하는 랜선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풀어내고, 학교급식담당자 특별교육(위생·운영·청렴)을 통해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특별교육을 준비한 최지민 급식팀장은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제5차개정) 내용을 점검사진 등으로 알기 쉽게 안내하였고, 학교급식 현장 속 실사례 중심의 청렴교육을 통해 학교급식담당자가 다양한 급식 위생·안전사고 등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영양(교)사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쌓인 직무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학교급식 특별교육 내용을 즉시 현장에 적용해 2학기에도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관숙)은 직무연수와 더불어 앞으로도“찾아가는 학교급식 위생·안전·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위생점검 시 디지털 기기(ATP측정기, 염소측정기, 식판잔류세제측정기, 김치산도측정기 등)를 활용하는 등 식중독 사고 없는 안전한 광명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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