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 2017~2018년 제설작업 발대식 개최

김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1/13 [21:05]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 2017~2018년 제설작업 발대식 개최

김현진 기자 | 입력 : 2017/11/13 [21:05]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평택시 현덕면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달 15일부터 내년 315일까지 ‘2017~2018년 겨울철 설해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곽종근)은 지난 13일 오전 현덕면사무소 광장에서 눈이 내릴 경우 신속하게 제설작업에 앞장서기 위해 방재단 제설작업 발대식을 가졌다.

▲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 제설작업 발대식     © 모닝투데이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원 및 자문위원
, 현덕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트랙터 제설기를 점검했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전개해 강설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현덕면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곽종근 방재단장은 현지 실정에 밝고 경험이 많은 방재단이 주축이 되서 내 마을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겨울철 설해대책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홍덕 현덕면장은 수년 간 우리 면이 재난관리에 문제가 없었던 데에는 방재단원들 각자가 책임감과 사명을 가지고 활동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나 피해가 없도록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