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평택시 현덕면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017~2018년 겨울철 설해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곽종근)은 지난 13일 오전 현덕면사무소 광장에서 눈이 내릴 경우 신속하게 제설작업에 앞장서기 위해 ‘방재단 제설작업 발대식’을 가졌다.
곽종근 방재단장은 “현지 실정에 밝고 경험이 많은 방재단이 주축이 되서 내 마을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겨울철 설해대책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홍덕 현덕면장은 “수년 간 우리 면이 재난관리에 문제가 없었던 데에는 방재단원들 각자가 책임감과 사명을 가지고 활동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나 피해가 없도록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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