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의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의 경기복지재단으로의 통합여부’ 건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지미연 의원(자유한국당ㆍ용인8)은 공제회 운영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적자분을 도민의 세금으로 메꾸는 처사의 정당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기존에 공제회 운영상 드러난 각종 문제점(이자결손액 발생, 차액 보전, 원금손실)과 道의 그간의 대처 과정 등에 대해 비판했다. 문경희 위원장(더민주ㆍ남양주2)은 지난 2014년 「지방재정법」 개정 후, 지자체 소관 사무와 관련하여 기부 또는 보조의 제한 사항 발생에도 불구하고 道가 그동안 공제회 운영과 관련해 전혀 자구책을 마련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질타하며,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가 직면한 현안을 꼼꼼하게 따져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