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고국방문단, 수원화성에서 한국 전통문화 체험

신운화 기자 | 기사입력 2017/11/14 [17:45]

베트남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고국방문단, 수원화성에서 한국 전통문화 체험

신운화 기자 | 입력 : 2017/11/14 [17:45]

[모닝투데이=신운화 기자] 베트남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고국방문단이 14일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찾아 한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부모 중 한 명이 한국인인 한·베트남 가정 학생 17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날 수원화성 성곽길을 걷고, 연무대에서 국궁을 쏘아보며 베트남에서는 만나기 힘든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고국방문단 학생들이 국궁체험을 하고 있다.     © 모닝투데이


수원시는 베트남어 통역사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고국문화 체험을 도왔고
, 수원을 상징하는 청개구리 캐릭터 수원이기념품도 증정했다.

·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주베트남한국대사관 후원으로 지난 13일 한국을 찾은 이번 방문단은 오는 17일까지 수원을 비롯한 서울·경기권역에서 다채로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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