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국악합창단이 지난 9월 25일 전북 고창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판소리 한마당」에서 초청공연을 펼쳤다.
「2022 대한민국 판소리 한마당」은 전국 단위 판소리 대축제로서 판소리 관련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행사다. 이날 공연장에서 인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차세대 국악으로 선정되어 민요를 동요나 대중가요 등과 새롭게 조합한 현대적 퓨전 국악합창곡(총 6곡)을 공연해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국악합창단이 민족의 삶과 역사를 지닌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국악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국악예술교육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창군(군수 심덕섭)과 (사)동리문화사업회(이사장 이만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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