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는 15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경자 의원(국민의당ㆍ군포2)은 인력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인력보강을 통한 검사 및 연구 기능 강화를 주문하고, 송영만 의원(더민주ㆍ오산1)도 과다한 시간외 근무 실적을 지적하며, 인력충원을 통해 업무과중 문제를 해결하고 근무의 질 향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공영애 의원(자유한국당)은 건강기능식품에 포함되지 않는 기타 가공품에 대하여 철저한 검사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실험 시 착용하는 위생가운에 대한 수거·검사를 요청했다. 문경희 위원장(더민주ㆍ남양주2)은 생리대 발암물질 검출 관련, 생리대 자체검사 시스템 구축과 소요 예산 검토를 요청하고, 중앙 차원의 결과만 준수할 것이 아니라, 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경기도 여성의 건강과 안전을 담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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