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정상어학원과 ㈜쎄니트(롯데시네마) 2곳을 선정, 각 2호와 3호 인증표지판을 부착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해, 군포시 소재 애스톤하우스가 1호점으로 선정된 데에 이어 2번째이다. 각 소방서에서 진행하고 있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로, 지역 다중이용업소 중 신청·접수된 업소에 대한 적합 여부를 심의해 2곳을 선정했다.
고양터미널 화재, 요양시설 화재 등으로 인하여 2014년의 포커스가 ‘안전’에 맞춰지고 있는 지금, 굳이 혜택 때문이 아니더라도 스스로 안전에 대해 다시한번 점검하고 몸소 실천한 귀감이 되는 사례임에 분명하다. 조창래 서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으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스스로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고, 안전문화 확산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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