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동아리‘또래’, 제24회 대한민국 청소년차문화대전 동상 수상고등부 1명, 중등부 2명 수상, 우수한 다도시연 선보여[모닝투데이=신운화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 소속 청소년 전통예절 동아리‘또래’가 지난 21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제24회 대한민국 청소년차문화대전’에 참가해 고등부(1명)와 중등부(2명)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제24회 대한민국 청소년 차문화대전’은 4개부문(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으로 진행됐으며, 고등부(김채원-모락고1), 중등부(박서원, 전은희-의왕부곡중1)에 출전한 또래 동아리 단원 3명은 모두 우수한 다도 시연을 선보이며 동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전통예절 동아리 또래는 전통예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인성을 발달시키고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온 동아리다.
매년 다도대회 및 차문화대전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지역축제에서 전통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초등예절교실 보조지도자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청소년 활동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고등부 동상을 받은 김채원(모락고1) 학생은“후배들과 함께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무척 기쁘고, 계속해서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또래 동아리 학생들이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우수한 전통문화를 배우고 익혀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할 수 있는 인성과 인품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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