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는 지난달 30일 박승원 도의원(더민주ㆍ광명3) 주관 하에 지역시민단체협의회(상임대표 고완철) 소속 관계자들이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단체협의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는 광명시에 산재해 있는 각종 지역 현안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시민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 여성의 전화 정애숙 회장은 “현재 광명시에 여성의 쉼터가 없어 모텔을 긴급피난처로 이용하고 있다”고 개탄하며 “여성의 쉼터가 조속히 건립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박승원 도의원은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히 활동을 하며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도의원들은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00) 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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