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도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지침에 따른 업무추진비 운용을 강조했다.

SOC는 생산활동에 직접적으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경제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회기반시설을 말하며, 대표적으로 도로·항만·철도 등이 있다.

김 의원은 “내년도 예산 증액 현황을 확인해보면 크게 변동되는 사항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도내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확보가 중요하다”며 각 부서의 SOC 예산 확충에 대한 노력을 주문했다.

이어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부서의 업무추진비 운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하며, 일부 기관 미진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다”면서 “모든 지출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추진되어야 하며, 모든 업무의 가장 기본이 되는 사무인 만큼 지침 및 서식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