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안전관리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됐으며, 평가분야는 1차 화재진압분야(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및 응급처치분야(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숙련도), 2차 소방안전관리 평가(소방계획서의 충실성 및 중점 안전관리 사항)로 총 두 번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9월 1차 경연을 통해 34개 관서중 상위 10위안에 입상해 2차 경연에 참가하게 됐으며, 11월 23일에 진행된 2차 경연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장려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최종 순위는 ▲최우수 삼성전자 ▲우수 SK하이닉스, 네이버 ▲장려 LG전자, 제6955부대가 각각 선정됐다. 이금출 LG전자 방재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화재초기대응의 중요성과 화재예방에 대한 많은 정보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과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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