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사료제조전문업체인 (주)도프 홍성조 대표가 안중출장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를 전달했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청북읍 소재 비료제조 전문업체인 (주)도프(대표 홍성조)는 지난 18일 안중출장소를 방문해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460만원 상당의 쌀 10kg 200포를 기탁했다.

㈜도프는 도프장학재단을 설립해 가정형편이 넉넉지 못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준지 벌써 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안중출장소 지역에도 매년 추운 겨울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쌀을 기탁해 훈훈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조 대표는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으며 작은 것부터 시작된 나눔의 마음이 앞으로 더 큰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안중출장소(소장 서종철)는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주)도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 주신 사랑의 쌀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