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데이터센터 전력선 지중화사업 관련 시의원 설명회 개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2/07 [15:39]

안양시의회, 데이터센터 전력선 지중화사업 관련 시의원 설명회 개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2/07 [15:39]

▲ 데이터센터 전력선 지중화사업 관련 시의원 설명회 모습/안양시의회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7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자파 발생 우려로 최근 지역주민 사이에서 논란이 된 데이터센터 전력선 지중화사업과 관련해 구체적인현황을 파악하고 의견을 전달코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의원 다수가 참석했으며, 관련 부서 간부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사 관계자로부터 데이터센터 전력선 지중화사업의 그간 추진 경과와 향후일정에 대해 보고를 받은 의원들은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의 의견을 표하고,지반침하등 사유로 전력선 변형 시 대책이 있는지 등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해소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병일 의장은 설명회에서 “주민대표와 공사 관계자 및 집행기관 간 지속적인소통이 필요하다”라며, “의회에서도 시민들의 우려를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며,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