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운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6일 영통3동 주민센터(동장 곽윤용)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개청식에는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요인사와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기대를 표하며 개청을 축하했다.
영통3동은 기존 영통1·2동, 태장동의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도시발전으로 복합민원, 복지민원 등의 신규 행정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영통3동 주민센터는 영통구 반달로 105(수원농협 하나로 마트 영통점 옆 건물)에 소재한 임시청사로 6층 건물 중 5층 전체를 사용한다. 청사내부에는 주민들의 민원업무 처리를 위한 민원실과 예비군 동대,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회의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신설한 영통3동은 대규모 아파트와 중심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다수의 관공서와 금융기관,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춘 영통의 중심지역이다. 곽윤용 영통3동장은 “영통3동 개청을 통해 주민화합과 최적의 행정서비스를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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