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운화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저출산·고령화·인구절벽 시대 출산을 장려하고 임신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임신부 배려 음식점·미용실 사업을 2018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신부 배려 음식점·미용실은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의료기관 발행)를 소지한 임신부에게 음식값·미용료를 20~30% 할인해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2018년 1월 31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부를 통해 신청하거나 팔달구청 환경위생과에 fax, E-mail,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임신부 배려 음식점·미용실로 지정이 되면 임신부할인업소 인증현판이 부착이 되고 표창지급 및 임신부용 핑크방석 등 위생용품 지원, 홍보지 수록, 출입검사면제(민원발생시 제외)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성낙훈 팔달구 환경위생과장은 “관내의 임신부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음식점의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팔달구청 환경위생과 위생관리팀(☎031-228-7325)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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