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4개 노선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 10회 추가 투입출퇴근 시간 전철역을 연계하는 혼잡 노선을 중심으로 23년 1월부터 시행
시는 평일 출근 시간(07:00~07:50) 및 퇴근 시간(18:00~19:10)대 전세버스를 ▲76번 시내버스(다산동~석계역) 4회(출퇴근 각 2회, 배차 간격 10분→5분) ▲33-1번 마을버스(별내면 청학리~당고개역) 2회(출퇴근 각 1회, 배차 간격 15분→7분) ▲M2352번 광역 급행 버스(평내동~잠실광역환승센터) 2회(출퇴근 각 1회, 배차 간격 15분→7분) ▲1000-1번 직행 좌석 버스(호평동~잠실광역환승센터) 2회(출퇴근 각 1회, 배차 간격 70분→30분) 추가로 투입해 차내 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18일 KD운송그룹의 광역 버스 입석 금지 조치 이후 전세버스가 추가 투입된 1003번(다산동~잠실광역환승센터)과 1006번(다산동~강변역) 노선에 대해서도 이용 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차량 투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전철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운행 상황을 모니터링해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전세버스 투입을 추가로 검토하는 등 시민들의 교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023년 1월 2일부터 운행되는 전세버스 차량은 교통 카드 승차만 가능하며, 이용 요금 및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은 기존 노선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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