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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조용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경기도의회 김호겸(국민의힘‧수원5), 박진영(더불어민주당‧화성8), 유영일(국민의힘‧안양5), 이병길(국민의힘‧남양주7), 임광현(국민의힘‧가평), 장한별(더불어민주당‧수원4) 의원과 화성시의회 김영수(더불어민주당‧동탄7,8동), 김종복(국민의힘‧동탄4,5,6동), 장철규(더불어민주당‧진안동, 병점1,2동), 전성균(더불어민주당‧동탄4,5,6동) 의원이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으며, 오산시청 이우석 민방위팀장, 화성시청 이택구 예산법무과장이 홍재공직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3)과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3),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더불어민주당‧중앙동, 신장동, 세마동)은 다른 일정으로 참석치 못했으며,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과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매탄1,2,3,4동), 수원시의회 사무국 이지현 주무관은 따로 시상했다.
홍재언론인협회 이민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홍재의정대상과 공직대상은 도민과 시민을 위해 애쓰시는 의원 여러분들과 공직자분들에게 드리는 상으로 그분들의 활동을 오랫동안 기억하고자 마련했다”라고 취지를 설명하고 “이 자리에서 수상하시는 의원님들 그리고 공직자분들, 우리 언론인들은 시민을 위해서 일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서 도민을 위해서 더 많은 일들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청사 이전부지 활용방안 마련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 경제 살리기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행정 사무감사 때 학교 급식실 종사자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 등을 강력히 주문하는 등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김 의원은 “정조대왕의 개혁정신과 실사구시를 받들어 도민의 민생을 챙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 헌신의 노력으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의원은 화성시 푸드뱅크 인력 문제 등 지역 현황 해결에 적극 힘쓰고, 현장 방문과 정책토론회, 행정 사무 감사를 통해 경기도 내 공공 민간 체육 시설의 안전 점검 강화, 그리고 영유아 체육진흥정책 마련 등 정책적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펼쳤다.
박 의원은 “홍재언론인협회 기자님들이 시민을 위한 펜과 글이 되면 저는 시민을 위한 귀가 되겠다”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영일 의원은 2기 신도시 재정비와 청년 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행정 사무감사 때 지방행정의 효율적 수행 방안, 화재 예방안전시설이 확충된 친환경차 충전시설 설치 및 보급 등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펼쳤다.
유 의원은 “앞으로도 뚝심과 합리적인 마음 가짐으로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병길 의원은 공영주차장 건립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으며 행정사무감사 때 산업단지 노동자 출퇴근 셔틀버스 운영, 청년 기본 대출 사업 시행 예산, 무리하게 강행된 공공기관 이전 등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모범적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 의원은 “제가 닉네임이 ‘싱글벙글’인데 금년 한 해 우리 경제노동위원회의 분위기를 좋게 만들었고 내년에도 경기도민이 함께 싱글벙글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임광현 의원은 가평군 농어촌 도로 확포장 공사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현장 방문과 정책토론회, 행정 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내 공공 민간 체육시설 안전 점검 강화, 그리고 영유아 체육진흥 정책 마련 요구 등 적극적인 대안 제시로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펼쳤다.
문체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 의원은 “1400만 경기도민을 위한 앞선 행정과 여러 가지 숙원 사업 등에서 열심히 뛰라는 말씀으로 듣고 더욱 뛰는 의원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한별 의원은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교육환경 개선, 과민 학급 해소 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행정 사무감사 때 급식실 외부 안전관리 강화, 꿈의 학교 내실화, 교육지원청 낙하산 인사 우려 등을 지적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장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짧다면 짧을 수 있고, 길다면 길 수 있는 의정 기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면서 “바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교육행정위원회 전문 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화성시의회 김영수 의원은 화성시 주민자치회 조례를 개정해 주민자치회의 공정성과 시민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화성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조례를 대표 발인해 지역사회의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는 등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펼쳤다.
김 의원은 “화성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소통을 위해서 더 노력하는 의원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내년에는 더 좋은 의원들이 홍재의정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옆에서 서포트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김종복 의원은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 설치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해 시민 생활의 균등한 향상에 필요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특히 집행부 재정집행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대안제시로 예산 절감과 건전 재정운영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펼쳤다.
김 의원은 “홍재의정대상을 받기까지 옆에서 도와주신 분들이 너무 많다”면서 기획행정위원회실에서 함께 근무하는 공무원들을 일일이 호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분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저는 아무것도 못하는 그런 허수아비였을 것”이라면서 “김경희 의장님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님, 그리고 여러 동료 의원들께서 함께 만들어 가시기 때문에 화성시가 이렇게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화성시가 (인구)백만을 넘어 특례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철규 의원은 화성시 필수노동자보호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시민 생활 안정과 재난 극복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특히 유관기관 간담회 등을 통해 최적의 방안을 찾아 지역 현안 해결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펼쳤다.
장 의원은 “홍재의정대상은 그동안 했던 거에 대한 상이 아니라 더 시민의 손과 발이 되라고 격려해 주시는 그런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상의 무게만큼 더 열심히 몸과 마음을 다해서 시민을 위해 뛰는 시의원으로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대상으로는 마지막으로 수상한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은 시민의 소중한 뜻을 적극 반영해 안전한 체육시설 운영, 자동 심장 충격기 보급 및 교육 강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신속한 지원 체계 구축 등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고 시민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전 의원은 “홍재의 호를 갖고 있는 정조대왕님은 애민정신이 아주 높으신 분으로 조신시대 왕이라면 애민은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았기에 우리가 정조대왕님을 기억하고 사랑하는 것 같다. 정치인이라면 민생에 시선이 향해야 하고 민생을 위해 일을 해야 한다”면서 “당연한 것을 당연히 하는 정치, 민생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말을 갈음했다.
이어진 공직대상에서 수상한 오산시청 이우석 민방위 팀장은 오산시 공직자로서 20년 동안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민 중심 행정 서비스를 접극 실천했으며, 언론 홍보팀장을 맡아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이 힘썼고 민방위 팀장으로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건설에 크게 기여했다.
이우석 팀장은 “홍재공직대상을 받게 돼 대단히 영광”이라고 짧게 인사말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시상대에 오른 화성시청 이택구 예산법무과장은 화성시 공직자로서 31년 동안 투철한 사명감으로 직무를 성실하게 시행했으며, 특히 예산법무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예산, 법무, 규제 개혁 등 적극 행정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 현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택구 과장은 “공직자로서 조금 더 열심히 하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맡은바 최선을 다 해 화성시민 삶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재언론인협회는 경기뉴스미디어, 경기eTV뉴스, 뉴스라이트, 뉴스인오늘, 뉴스타워, 뉴스피크, 머니S, 모닝투데이, 발리볼코리아닷컴, 수원시민신문, 일자리뉴스뉴스잡, 한국글로벌뉴스 등 12개 언론사가 소속돼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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