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22일 경기기자협회가 주최하는 ‘2022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채훈 의원은 제9대 의왕시의회 초선 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역임하면서 예산낭비 사례를 막고 시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불합리한 제도에 대하여는 제도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왕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한 의원은 장애인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하여 의왕시의회 본회의장 5분 발언을 통해 시의회 및 시 청사 등의 공공시설에 장애인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배리어 프리’ 운동을 제안하였으며, 금년 의왕시 행정기구 조직개편안에 장애인 전담부서를 확대하는 의견을 제시하여 반영시키는 등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채훈 의원은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더 낮게 더 겸손하게 열심히 일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기자협회의 이번 시상식은 한반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정치․사회․문화․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각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자 마련됐으며 국회의원, 지자체장,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을 비롯한 경제인, 교육․소방공무원, 청소년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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