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윤명옥 의원, ‘제11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정조대왕 말씀 마음에 새기며, 말해야 할 때 말하는 시의원 되겠다”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2/20 [15:05]

수원특례시의회 윤명옥 의원, ‘제11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정조대왕 말씀 마음에 새기며, 말해야 할 때 말하는 시의원 되겠다”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2/20 [15:05]

 수원특례시의회 윤명옥 의원 수상 사진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윤명옥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이민우)가 제정한 11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재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의원 중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을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주는 상이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으로 민본사상과 애민사상을 실천한 정조대왕의 호다.

 

홍재언론인협회는 지난 20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을 방문해 윤명옥 의원에게 11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워낙 11회 홍재의정대상·공직대상시상식은 12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나, 불가피한 사유로 수원시의원들과 공직자들이 참석할 수 없게 돼 별도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11회 홍재의정대상은 윤명옥 의원 외에도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사정희 의원, 홍종철 의원이 수상했으며, 홍재공직대상은 이지현 주무관이 수상했다.

 

윤명옥 의원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으로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수익사업 관련 벤치마킹 등 역량 강화 지원, 경력단절여성 교육과 취업 연계 등 경제활동 지원 확대, 자원봉사 마일리지 및 고향사랑 기부제 적극 홍보 등을 제언하며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명옥 수원특례시의원은 저에게 이런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말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죄가 작지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것은 죄가 크다고 한 정조대왕 말씀을 마음에 새기겠다. 저는 말해야 할 때 말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민우 회장은 홍재의정대상과 공직대상을 수상하신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들, 그리고 우리 언론인들은 모두 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맡은 역할이 다를 뿐이다. 앞으로도 도민들과 시민들을 위해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홍재 소속 언론인들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13주년을 맞은 홍재언론인협회는 경기뉴스미디어, 경기eTV뉴스, 뉴스라이트, 뉴스인오늘, 뉴스타워, 뉴스피크, 머니S, 모닝투데이, 발리볼코리아닷컴, 수원시민신문, 일자리뉴스뉴스잡, 한국글로벌뉴스 등 12개 매체의 언론인들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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