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남시 당협 광주하남교육청 분리 추진위원회와 경기도교육청 학생배치담당관과 긴급회의 진행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2/27 [17:35]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 광주하남교육청 분리 추진위원회와 경기도교육청 학생배치담당관과 긴급회의 진행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2/27 [17:35]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
(이창근 위원장)27일 오전 당협사무실에서 하남 관내 일반고 초과접수 상황 해결을 위한 정원 확대와 미사강변도시 4고 설립 추진을 위한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창근당협위원장. 윤태길경기도의원, 임희도하남시의원을 비롯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추진위원회 위원들과 경기도교육청 김세정팀장(학생배치담당사무관) 이영석주무관이 참석했다.

 

이날 긴급회의는 하남지역 8개 일반 고교 정원이 작년대비 총 405명 증원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6명의 예비 고1 학생들의 초과접수 상황 발생하게 되어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추진위원회(부위원장 윤태길도의원)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이와 함께 해결방안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창근 당협위원장(하남시 국민의힘)은 하남 관내 일반고 초과접수 상황에 대해서 지난 2022년도 관내 중3학생수 총2170명 중 1767(진학율81.4%)이 하남시 일반 고교를 진학한 데이터를 근거로 2023년도에도 현재 관내 중3학생수인 2762명중 하남 일반 고교 수용 정원 2296(진학율 83.1%)에 맞춰 일반고교 정원수를 22년도 대비해 405명만 증원 한 것에 대해 지적하면서 향후에도 이와 같은 상황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실제 데이터에 입각한 정확한 예측 판단한 후 정원 확대를 계획해야 한다고 경기도 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 자리에 학부모 대표로 참석한 분리추진위원회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비평준화 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이 있지만 향후에도 지속 발생할 일반고 정원 부족 문제 해결 위해서는 관계부서와 긴밀하게 협의를 하고 입학예정 학생에 대한 현실적이고 정확한 행정적 판단을 하여서 억울하게 피해보는 학생들이 없어야 함을 힘주어 강조하면서 특히 미사강변도시 고4부지를 활용한 고등학교 설립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경기도교육청에 당부했다.

 

경기도 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류영신 과장)를 대표해 회의에 참석한 김세정 사무관은 오늘 회의에서 우려 상황 등을 잘 청취하였고 이에 대해 담당 부서와 성심껏 협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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