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어린이집 정보공시 지도·점검 실시

신운화 기자 | 기사입력 2018/01/11 [11:55]

영통구, 어린이집 정보공시 지도·점검 실시

신운화 기자 | 입력 : 2018/01/11 [11:55]

[모닝투데이=신운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래헌)는 보육시설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정보공시에 대한 지도·점검을 내달 10일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새학기 준비기간에 관내 360개소의 어린이집 정보공시 항목에 대한 지도와 점검을 철저히 함으로써, 어린이집 전반의 운영 정보를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하여 부모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영유아보육법에 의거한 주요정보공시 내용은 어린이집의 기본현황,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에 관한 사항, 보육료와 필요경비, 예결산, 영양 및 환경, 안전교육 사항 등이다.

영통구는 어린이집이 자체적으로 정보공시를 주기적으로 현행화하도록 지도·점검하고, 정보공개 입력률이 낮거나 현행화 되지 않는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점검을 통해 정합성을 확인하여 정보관리가 정확히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박래헌 영통구청장은 정보공시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현장행정 강화를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아이가 성장하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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