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지청, 공예문화협회 후원으로 『추석 맞이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 열어

김현진기자 | 기사입력 2014/08/25 [15:16]

수원보훈지청, 공예문화협회 후원으로 『추석 맞이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 열어

김현진기자 | 입력 : 2014/08/25 [15:16]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에서는 25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공예문화협회(협회장 이선화)의 후원으로 재가복지대상자 20여분과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빚기』행사를 진행했다.

수원보훈지청에서는 공예문화협회와 지난 5월 27일 ‘노령의 국가유공자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그 일환으로 공예문화협회에서 매 월 안산지역의 치매예방프로그램 진행에 소요되는 재료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이번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빚기』행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 공예문화협회 회원들이 재가복지대상자 분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있다.     © 모닝투데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보훈가족들이 많이 있는데, 이렇게 찾아와주어 함께 송편을 빚고 말벗도 해주니 정말 고맙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을 잊지 말아주긴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원보훈치청 관계자는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맞춤형 복지지원이 계속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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