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천 수질오염도 조사 59 → 69개소로 확대 강화

수질오염이 있거나 예상되는 소하천에 대해 월 1회 수질검사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18/02/11 [11:42]

경기도, 하천 수질오염도 조사 59 → 69개소로 확대 강화

수질오염이 있거나 예상되는 소하천에 대해 월 1회 수질검사

이지훈 기자 | 입력 : 2018/02/11 [11:42]
▲ 소하천 수질검사 위한 시료채취 모습     © 모닝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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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양주시와 동두천시, 포천시 영평천 등 도내 소하천 69개 지점을 대상으로 수질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9개 지점보다 10개 지점이 증가한 수치다.

조사지점은 수질오염 우려가 예상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지점, 상시 모니터링이 필요한 소하천으로 시·군과 연계해 하천별 특성에 따라 BOD 10개 수질오염물질을 매월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오염 우려가 높은 양주시와 동두천시 신천은 23개 지점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 집중조사를 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또 소하천 수질에 관심 있는 도민을 위해 매월수질검사 결과를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www.gg.go.kr/gg_health)와 물정보시스템(http://105.0.1.84.) 공개하는 한편, 각 시군에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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