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과 환경관련 해외 연수생들 “수원시가 롤모델”몽골 등 아시아 ․ 태평양 지역 10개국 22명 연구전문가와 공무원 수원시를 방문몽골 등 아시아 ․ 태평양 지역 10개국 22명의 연구전문가와 공무원이 수원시의 도시와 환경 정책을 배우기 위해 수원시를 방문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들 방문단은 유엔해비타트(UN-HABITAT)와 강원도 국제도시훈련센터(IUTC)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생태도시 계획 및 기후변화」 국제훈련 과정을 연수중인 각국의 도시계획 및 환경정책관련 연수생들로 교육과정 중 환경정책 관련 현장 견학을 위해 수원시를 방문했다.
연수생들은 특히 간단한 설비를 통해 빗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 연수생은 “수원시의 선진화된 도시 및 환경 정책의 현장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를 활용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대통령직속기관인 부패방지위원회에서 청렴관련 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를 방문한데 이어 이번에는 환경관련 시책을 견학하기 위해 시를 찾자“한국에서 연수 중인 다방면의 외국 교육생들이 수원시를 견학장소로 선택하는 것은 우리나라는 말할 것도 없고 외국에서도 시의 선진행정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면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경기도,수원시,몽콜,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