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연화장 특설무대에서 “아름다운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이어오고 있는 연화장 아름다운 콘서트는 고인의 넋을 추모하고 평안을 기원하며, 유족과 시민에게 삶을 뒤돌아보는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 새로운 추도문화와 즐거운 성묫길 조성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나비야 청산가자”라는 주제로 삶의 여정을 담아내는 이번 콘서트는 대북과 무희들의 퍼포먼스, 환상적인 미술전시로 막을 열고, 하늘맞이 공연으로 대공(송신), 비나리, 판소리의 대가 오정해, 가수 이안의 물고기자리 등 추억과 그리움을 담은 공연을 펼친다. 또한 시민의 안녕과 영원한 발전을 기원하는 대동마당으로 피날레를 장식 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미리 성묘 하고,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는 아름다운 콘서트에 많은 유족과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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