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강사·상담사 16명 위촉식 및 워크숍예방교육 강사 9명, 가정방문 상담사 7명 위촉장 수여 및 워크숍 실시
경기도는 이날 오전 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에서 ‘2018년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강사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북부 도민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를 도울 강사 및 상담사 16명을 위촉했다. ‘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는 북부지역 아동·청소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도민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치유·예방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도모하는 전문기관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가정방문상담 프로그램,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위촉 행사에서는 예방교육 강사 9명과 가정방문 상담사 7명 등 총 16명의 전문 인력들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2018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먼저 ‘예방교육 강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 성인, 군인 등 경기북부 소재 수요기관에 파견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이해와 실태, 예방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가정방문 상담사’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북부 가정을 직접 방문, 문제를 파악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동재 도 북부여성비전담당관은 “스마트기기 접근 연령대가 점점 낮아짐에 따라 유아동 및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므로 예방교육 강사 및 상담사분들은 많은 관심을 갖고 애정 어린 지도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경기북부도민의 인터넷 과의존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예방교육 강사 및 가정방문 상담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스피치 교육 워크숍도 진행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즐거운 강의를 위한 스피치 스킬’(스피치교육 워크숍)’ 교육을 통해 강사 및 상담사들의 기본적인 스피치 스킬(호흡, 발성, 발음)은 물론, 성공적인 강의 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능력(시선, 제스처, 속도, 연기력 트레이닝)을 익히게 함으로써 상담사 역량강화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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