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통약자 DRT는 교통약자의 이동 수요를 고려해 운영되는 차량으로,필요한 장소와 시간에 맞춰 출발 및 도착지를 지정할 수 있어 교통약자들이일상 생활에서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서정현 의원은 이번 정담회에서 경기도 교통약자 DRT 운영 유치를 위해 파주, 양주, 고양 등과 안산이 경합하는 가운데, 안산이 경기도 교통약자 DRT 운행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안산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서 의원은 “경기도 교통약자 DRT는 교통약자분들의 이동을 보다 편리하게 지원하는 중요한 차세대 교통수단이다”라고 말하며 “이번에 안산으로 DRT 운영버스 2대가 유치된다면 대부도 지역 내 교통약자들의 이동을 지원함으로써 생활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21일부터 경기도형 DRT가 안산 대부도에서 운행을 시작해 경기도는 11인승 현대 쏠라티 승합차 4대를 투입해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안산 대부도에서 DRT를 운행한다. 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450원으로 경기도 교통약자 DRT가 안산에서 추가로 운행되면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안산 대부도 주민들의 편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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