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27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청 복지정책담당 관계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 양평군청 노인장애인담당 관계자들과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업무보고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 치유농업서비스는 만10세 이상의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1회 농업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를 지원하며 심신의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추진 배경 (경기도 특성 기반 도농복합형 치유농업서비스 개발 필요, 국민적 관심 및 욕구 증가, 높은 사회·경제적 가치 전망, 인프라 구축 및 정비)

-서비스 목적 농업·농촌 지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서비스를 통하여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의 심리·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고 경기도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역

–서비스 추진 애로사항 타 시군 대비 서비스 이용자 모집 어려움, 치유농장 접근성 부족(대중교통 취약 지역으로 자차가 없는 경우 접근 어려움)

▲ 성인 언어·인지 통합 중재 서비스는 언어 또는 인지기능 장애를 겪고 있는 자에게 언어치료와 인지훈련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 도모하는 사업이다

-추진 배경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업에 따른 신규 서비스 개발, 성인 뇌혈관질환 발병률 증가에 따른 일상생활 복귀 지원 필요, 성인 청각장애인 및 난청 진단자의 치매 발생 위험도 감소)

서비스 목적 언어 또는 인지기능 장애를 겪고 있는 자에게 언어치료와 인지훈련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 도모, 서비스 추진 애로사항 서비스 이용자 모집 어려움 등을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이용자들이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연중 참여해 심신 안정을 취하고, 농촌과 도농복합도시에서 지역사회서비스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서비스 추진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또한, 함께 참석한 양평군청 노인장애인담당 관계자는 “이용자모집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