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시설은 1996년에 준공된 건물로 시설이 노후화되었으며, 2022년집중호우로 지하층이 침수되어 사용이 불가하고 홍보실도 협소하여 리모델링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양평군에서는 공사기간을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로 계획하고 실시설계 중이며, 총사업비 20억원 중 군비 4억 5천만원을 확보하였고 나머지 약 15억 5천만원은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혜원 의원은 “무왕위생매립장 건설에 있어 주민대책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기 바라며, 매립장 시설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환경개선 및 관광 자원화 등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송혜숙 양평군청 청소과장, 박태순 대책위원장, 배명기 총무 등 주민대책위원회 5명이 참석했으며, 회의 후에는 다같이 현장 방문해 조속한 추진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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