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교박물관이 9월부터 하반기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내달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6~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평일에는 ‘엄마와 함께하는 박물관 나들이’, ‘신나는 오후 박물관 나들이’, ‘병아리 박물관 탐험대’, 주말에는 ‘박물관에 패밀리가 떴다’, ‘자연과 놀아요’, ‘박물관 어린이 아티스트’ 등 다양하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 교육 중에서 참여 어린들의 호응이 높았던 프로그램들을 더욱 재미있고 알차게 꾸몄다. 특히 ‘엄마와 함께하는 박물관 나들이’는 유아(6~7세)들만 대상으로 하던 것을 초등학생도 참여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신나는 오후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별도 신설해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이 방과 후에 박물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월에 진행하는 유아 단체 참여 프로그램 ‘병아리 박물관 탐험대’는 상반기에 접수가 밀려 미처 참여하지 못한 유아들의 참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과 놀아요’는 박물관 주변 역사공원에서 자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고 ‘박물관에 패밀리가 떴다’는 온 가족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서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교육 시작 7~8일전에 접수가 시작된다. 9월 교육은 9월 1일 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5,000원으로 모든 교육이 동일하다. ‘병아리 박물관 탐험대’는 7세 대상 유아 단체 교육프로그램으로 10월 7일부터 11월 27일 중 화·수·목 10:30~12:00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10월 1일부터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ggmuseum.ssuwon.go.kr를 참조하면 된다.(문의☎228-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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