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관숙)은 근로자 중심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방안의 일환으로 『반자동 현수막 게시대 설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시설관리센터는 4월부터 구름산유치원을 시작으로 학교여건과 실정에 맞는 반자동 현수막 게시대 설치 환경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5월부터 시설관리직 미배치교를 우선 대상교로 정하고 관내 8교에 설치를 확대해 나간다.
이는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산업재해 대비단계에서 학교시설 위험요인제거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조치로 각 학교마다 설치가 필요한 사업이다.또한 수동 방식 현수막 게시대 사용 상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고 지상에서 누구나 안전하고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교육시설관리센터 시설관리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현수막 게시대의 안전상태 및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시설물의 사용 접근성을 강화하고, 사용상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에 기여하여 안전사고 위험 제로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름산유치원 원장은 “교육활동이 정상화됨에 따라 안전하고 용이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설관리가 절실했다”며 “반자동 현수막 게시대는 설치비용 부담으로 선뜻 설치하기 어려웠는데, 센터의 지원으로 설치하는 학교 현장 맞춤형 게시대로 교육현장에서 발생가능한 안전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주니 학교 입장에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으로 학교현장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업무지원과 학교별 통합발주로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교육현장에서 발생가능한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교직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등을 위해 학교와 협력하여 시설물유지관리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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