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포천 2)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 등 경상북도 우수기관을 방문하여 경기도 농정해양 정책 발전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는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 장대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박명원 의원,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 강태형 의원, 최만식 의원과 관계직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최근 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를 통해 인삼 친환경 연작장해 경감기술과 정착재배를 위한 안정기술을 개발하고,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내수면 어업을 육성하는 등 농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경상북도 현장방문도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를 방문해 선진인삼기술 등의 설명을 듣고,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토종산천어 복원현장 등을 견학하여 이를 통해 경기도 농정해양산업의 발전을 모색한다는 복안이다.
김성남 위원장(포천 2, 국민의힘)은 “최근 농어민소득 증대가 국가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말하며 “인삼과 내수면 어업은 농어민 소득 증가를 이룰 수 있는 중요한 분야인만큼, 이에 대해 경상북도 우수기관의 노하우를 배워 경기도에 도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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