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수된"경기 721호"는 최신형 다목적 고속구조보트로, 양평 지역의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구조 작업 및 대피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계일 위원장은 “곧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철저한 대비가 필요한데, 현대적인 구조보트의 도입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양평수난구조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장비와 인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명숙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양평소방서 수난구조대는 북한강(30km)과 남한강(40km), 경안천(7km) 수계를 관할하고 있으며, 양평은 천혜의 환경을 갖춘 수상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만큼 수난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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