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1차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 성료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치는 축제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오현정)은 지난달 20일, ‘1차 평택시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이 평택시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어울림마당은 관내 청소년들이 열심히 연습하여 역량을 선보인 댄스, 밴드공연, 노래 등 총 20팀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으며,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플랜잇’과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했다.
관내 청소년 공연팀, 지도자 선생님, 북부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시민 등 1000명이 참여했으며, 또한 직접 방문하지 못한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스트리밍을 동시에 진행하며 700여 명이 접속하여 함께 축제를 즐겼다.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최희주 회장은 “사회를 맡으며 떨리기도 하고 걱정도 되었지만 1차 어울림마당이 시작되니 그 시간을 같이 즐길 수 있었다. 많은 청소년이 열심히 연습한 결과를 보여주며 방문한 모든 시민에게 청소년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 2차 어울림마당도 잘 준비해서 더 즐겁고 재밌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댄스, 노래 등 문화예술 활동으로 무대 위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행복하게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동아리 청소년들도 함께 운영진을 도와주며 서로 소통하고 단합되는 계기가 되어 책임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9월에 있을 2차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 ‘과학 페어’도 기대해주시고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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