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14일 경기도가 주최한 「스마트 헬스케어 치매산업 체험한마당」에 참석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인간에게 생기는 많은 질병들은 고통과 슬픔을 주지만 그중에서도 치매는 가장 슬픈 병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우리나라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로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치매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며 “오늘 체험전시회에서 AI 스피커와 돌봄 로봇 등을 보았는데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치매국가책임제의 확대를 통해 치료와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마트 헬스케어 치매산업 체험한마당」은 경기도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이제영 의원(국민의힘, 성남8),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 등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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