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운영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4/19 [20:49]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운영

신지현 기자 | 입력 : 2018/04/19 [20:49]

 

▲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휴), 드림스타트 우만센터를 방문한 염태영 수원시장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24일부터 수원시 드림스타트 우만센터(우만2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

여성문화공간 와 수원시 드림스타트 우만센터는 19일 권선구 여성문화공간 에서 찾아가는 심리상담 프로그램 상담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담실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여성문화공간 는 심리 상담·기관 서비스와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 자원을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우만센터는 사회복지상담실을 제공하고, 심리상담 및 관련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한다.

드림스타트 우만센터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은 팔달구와 인근 지역 여성들에게 심리상담·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누구나 심리상담실에서 전문 상담사가 진행하는 무료상담 서비스(12)를 이용할 수 있다.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은 더 많은 여성이 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거점 상담소를 만드는 사업이다. 센터가 권선구에 있어 그동안 다른 지역에 사는 여성들은 이용하기가 쉽지 않았다.

지난해 9월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의 문을 연 는 올해 안에 영통구와 권선구(호매실)에도 심리상담 거점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여성문화공간 는 여성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20145월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만든 여성건강문화공간으로, 연간 4000여 명이 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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