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에서는 ‘제9회 경기도 장애인 타악경연대회’ 참가자를 5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체육 활성화사업 중 장애인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타악경연대회(부제:‘Do둥 페스티벌’)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 증대 및 예술인 발굴 목적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도 내 장애인 타악팀 및 개인이며, 접수방법은 참가신청서와 영상 파일을 이메일(nurim1@ggwf.or.kr)로 제출하면 된다.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팀워크․표현력․독창성․기타 장애인과 비장애인 비율 등 4가지 심사항목의 비대면 동영상 예선심사를 진행해 본선 진출 12팀을 선정한다. 본선은 6월 28일(목) 구리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상 3팀 ▲재능상 4팀 ▲특별상 2팀을 선정하고 수상팀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대상을 ‘팀’에서 ‘개인’까지로 확대하여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타악기 연주 실력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누림센터에서 진행하는 하반기 누림콘서트, 道 대회 축하공연 등의 활동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기량을 닦아왔던 장애 예술인이 마음껏 실력을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 증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gnurim.or.kr) 또는 전화(031-299-5053)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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