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준법지원센터는 24일 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일선 경찰관을 초청, 전자감독 대상자의 효율적인 관리감독 일환으로‘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수원준법지원센터 전자감독 전담 보호관찰관 9명,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원, 용인,화성 등 7개 경찰서 형사지원팀장 등 11명, 총 20명이참여했다. 회의는 위치추적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정보 공유, 전자발찌 훼손사건 발생 시 신속한 검거협조, 전자발찌 훼손 대비 합동 모의훈련 실시 등 실질적인 공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자발찌는 2008년 성폭력범 사범을 시작으로 유괴범(09년), 살인범(10년), 강도범(14년)까지 확대 시행되고 있으며, 재범률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수원준법지원센터 최우철 소장은“경찰관서와의 실질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을 방지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수원시, 수원준법지원센터,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