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치매안심센터·수원남부경찰서, '치매 노인 실종제로사업 업무협약'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4/25 [22:11]

수원 영통구 치매안심센터·수원남부경찰서, '치매 노인 실종제로사업 업무협약'

신지현 기자 | 입력 : 2018/04/25 [22:11]
▲ 이헌재 수원시영통구보건소장(앞줄 왼쪽)과 김윤곤 수원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 영통구 치매안심센터와 수원남부경찰서는 25일 영통구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노인 실종제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 노인 보호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안심센터에 치매 노인 사전 등록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습 실종 치매 노인 배회감지기 배부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또 실종 치매 노인을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재 영통구보건소장과 김윤곤 수원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현재 영통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이 치매 환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치매 노인과 그 가족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20165월 영통구보건소에 수원시치매지원센터’(현 영통구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 수원시는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시행에 따라 2020년까지 나머지 3개 구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장안구보건소와 권선구보건소에는 올해 안에, 팔달구보건소에는 2020년 치매안심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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