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18일 ‘2023 의왕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의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옥순 의원은 의왕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으로서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의왕 지역교육협력 정책을 심의·자문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의왕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올해 의왕 경기이룸학교 공모형 사업 심사 결과의 적정성도 심의했다.
심의 결과, 지역협의회는 「fun한 과학교실」, 「어린이 프로덕션」 등 미래과학, 뮤지컬 분야 등에서 선정된 총 15개교에 투입되는 예산 1억9,800여만 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번에 선정된 15개의 이룸학교는 약정서를 체결한 뒤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옥순 의원은 “지난 6월 관련 조례 제정으로 이전 꿈의학교 사업이 이룸학교 사업으로 재탄생하면서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생겼지만, 시기적으로는 다소 늦어졌다”고 밝히고, “사업기간이 짧아 사업추진에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사업 관계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룸학교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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