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박희관)은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관계자 격려 및 성금을 전달했다.

박희관 청장은 사회복지시설 연꽃마을, 수봉재활원, 동광원을 방문해 각각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매월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모아진 기금으로 마련돼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 박희관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했다.     © 모닝투데이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지난 1996년부터 ‘1인 1사랑의 계좌 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직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소년소녀가장 및 사회복지시설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작은 등불역할을 해왔다.

박희관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은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관심과 배려를 통해 이웃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