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안계일, 국민의힘·성남7)는 11일~12일 이틀에 걸쳐 제371회 임시회 조례 및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 나섰다.
11일(월) 첫날은 조례안 16건, 결의안 등 3건을 포함해 총 19건의 안건을, 12일(화) 둘째날은 2023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안계일 위원장은 “이번에 심의를 앞둔 조례의 대부분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도 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세수 감소 규모가 어느 때보다 커 재정 부담은 크지만 제출된 추경안을 면밀히 살펴 불필요한 예산은 줄이고, 민생을 살리기 위한 예산은 확대할 수 있도록 안전행정위원회 모든 위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8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현지 확인을 위해 백남준아트센터 및 안산소방서 원시119안전센터 등을 방문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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