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차한우)는 4일. 민속 명절인추석을 맞이해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경동원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시설은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영유아, 취학전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평소 아이들을 돌보느라 미뤄두었던 교구정리 및 교실청소, 예방접송 인솔, 취사도우미, 환경정리 등을 실시하며 선생님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 농어촌공사 경기본부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모닝투데이

특히, 직접 송편을 빚고,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아이들과 함께 놀이터에서 같이 놀아주기도 하는 등 잠시나마 아이들의 부모역할까지 했다.

차한우 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소외되고 열악한 환경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