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2018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

도내 4개 농식품 업체와 함께 경기도 홍보부스 운영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18/06/05 [11:03]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2018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

도내 4개 농식품 업체와 함께 경기도 홍보부스 운영

이지훈 기자 | 입력 : 2018/06/05 [11:03]
▲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열린 베트남 박람회 경기도 부스/경기도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도내 농식품업체는 5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2018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 주관으로 베트남 호치민 푸미흥 전시장인 SECC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소비재전에는 재원글로벌, 베델코리아, 오렌지피플, 지네틱팜 등 수산가공품, 음료, 건강기능식품 관련 업체 4곳이 참가했다.

업체들은 마케팅 플랫폼인 1:1 바이어 상담회, FDA상담, 상표 및 디자인 등록사업, 상품 포트폴리오 및 각종 세미나에 참여했고, 그 결과 총 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가 있었다.

또한 참가업체들의 전시품은 현장에서 완판됐고, 특히 건강기능식품과 김가공 상품 등은 해외 바이어와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18개국이 참가하였으며, 350개 부스를 통해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산업용품, 패션 제품, IT전자기기 등을 홍보했다.

유통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을 시작으로 G마크 제품 등 경기도 지역의 경쟁력 있는 농식품에 대한 브랜드화와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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