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좌)과 이혜련 의회운영위원장(우)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5일 제11대 의회 첫 회기인 제336회 임시회를 끝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의회운영위원장에 이혜련(자유한국당ㆍ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을 선출했다.

이혜련 의회운영위원장은 선배 동료의원에게 감사를 전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수원시와 시민을 위한 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명자 의장은 “오늘 제11대 수원시의회 원 구성을 모두 마침으로써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으니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어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김정렬(더불어민주당ㆍ평,호매실동) 의원을 위원장으로, 황경희(더불어민주당ㆍ파장,송죽,조원2동)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오는 7월 16일부터 제337회 임시회를 열어 안건심사와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